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강간살인 사건, 피해자 동료 교사 비통한 심정 밝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 공원과 연결된 등산로에서 발생한 강간살인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피해자의 동료 교사가 슬픔을 표했습니다.
지난 21일, 피해자의 대학 동기이자 동료 교사인 A씨가 CBS 라디오에 출연하여 "(피의자가) 양손에 무시무시한 너클을 끼고 가혹한 폭행으로 사람을 거의 초주검으로 만들어놓고, (피해자를 향해) 빠른 쾌유를 빈다는 말은 정말 인면수심의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빈소에 다녀왔는데, 피해자의 비참하고 슬픈 죽음에 오열하는 소리가 이어졌다"며 "많은 동료 교사들이 조문을 왔고, 특히 피해자의 제자로 보이는 졸업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조문에 참석했습니다. 제자들이 서러워하며 울 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그녀의 아이들 사진으로 가득한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고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선생님이셨다"며 "대학 시절부터 밝고 활발해서 항상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역할을 했던 친구였습니다. 스스로가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 먼저 웃고 솔선수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의 공무상 재해에 대한 인정과 순직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출근 중이던 피해자를 강간한 후 너클로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피의자 최모 씨(30)에 대한 혐의가 강간상해에서 강간살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중태에 빠진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틀 후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의 발언을 바탕으로 최 씨에게는 강력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피해자의 대학 동기이자 동료 교사인 A씨가 CBS 라디오에 출연하여 "(피의자가) 양손에 무시무시한 너클을 끼고 가혹한 폭행으로 사람을 거의 초주검으로 만들어놓고, (피해자를 향해) 빠른 쾌유를 빈다는 말은 정말 인면수심의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빈소에 다녀왔는데, 피해자의 비참하고 슬픈 죽음에 오열하는 소리가 이어졌다"며 "많은 동료 교사들이 조문을 왔고, 특히 피해자의 제자로 보이는 졸업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조문에 참석했습니다. 제자들이 서러워하며 울 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그녀의 아이들 사진으로 가득한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고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선생님이셨다"며 "대학 시절부터 밝고 활발해서 항상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역할을 했던 친구였습니다. 스스로가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 먼저 웃고 솔선수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의 공무상 재해에 대한 인정과 순직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출근 중이던 피해자를 강간한 후 너클로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피의자 최모 씨(30)에 대한 혐의가 강간상해에서 강간살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중태에 빠진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틀 후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의 발언을 바탕으로 최 씨에게는 강력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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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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