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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폭행 사건으로 논란, 교사들의 분노 터져나와 교육청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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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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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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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한 교사에 대한 폭행 사건으로 인해 교사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이 사건은 교사가 6학년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교사들의 탄원서가 1800여 장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서울교사노조는 교사들을 대신해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 교사들에 대해서는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사건의 세부 내용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30일 교실에서 학급 제자 B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A교사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B군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군은 정서 및 행동장애 학생으로 특수반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 학생이 A교사에게 상담 수업을 대신해 체육 수업을 하도록 한 것이 원인이었으며, 의견 충돌로 인해 폭행이 발생했다고 A교사는 주장하고 있다.

A교사는 글에서 교권보호위원회가 빠르게 개최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00여 장의 탄원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되었다고 A교사의 법률 대리인은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교사노조는 A교사의 학교에서 교권보호위원회가 사건 발생 후 20일이 지나서야 개최되었으며, 소속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또한 피해 교사들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교육활동보호 법규 준수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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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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