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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 중인 신모(28)씨가 피인자와의 충돌로 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에 출연하여 마약 사용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 구호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영상에서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케타민이 양성 반응으로 나와 국과수의 정밀 검사 결과 마약류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신씨가 병원에서 합법적으로 처방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신씨는 자신이 피로폰을 해 처벌받은 적이 있지만, 최근 6개월 동안은 마약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씨는 자신의 재력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차량은 친한 형의 중고차 업체 소유이며 할부로 받아 타고 다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차고 다니던 수억 원짜리 시계 또한 "친구 것이며 짝퉁"이라고 밝혔습니다. BJ에게 5억 원어치 별풍선을 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 아이디어를 여러 사람과 공유해 사용하였으며 함께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신씨는 비틀거리며 현장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사고로 인해 잠시 기절한 후 일어나 차에서 내려봤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상세한 사고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신씨의 주장은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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