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긴급 현장 점검 결과 안전 확인
서울시, 무량판 구조 건축물 27곳의 안전 확인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와는 별개로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인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공사 현장 27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서울시는 28일에 발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 10개소와 무량판 구조 일반 건축물 공사 현장 13개소, 그리고 비슷한 특수구조 적용 현장 4개소로 구성되었다. 특수 구조는 6층 이상을 지지하는 기둥이나 벽체의 하중이 슬래브(콘크리트 바닥)나 수평 구조물인 보에 전이되는 건축물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는 모든 대상지 27곳이 안전하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간 건축물 중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공 건축물 중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단지 등도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서울시는 점검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재산권 행사 등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점검은 1차 설계도면 등의 서류 점검과 2차 현장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철근 배근 상태는 철근 탐사기를 사용하여 확인하고, 콘크리트 압축 강도 발현 여부는 슈미트해머와 코어채취 압축강도 시험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여 국토부의 민간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 말까지 민간 아파트를 조사한 뒤 10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적사항과 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와는 별개로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인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공사 현장 27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서울시는 28일에 발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 10개소와 무량판 구조 일반 건축물 공사 현장 13개소, 그리고 비슷한 특수구조 적용 현장 4개소로 구성되었다. 특수 구조는 6층 이상을 지지하는 기둥이나 벽체의 하중이 슬래브(콘크리트 바닥)나 수평 구조물인 보에 전이되는 건축물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는 모든 대상지 27곳이 안전하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간 건축물 중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공 건축물 중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단지 등도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서울시는 점검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재산권 행사 등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점검은 1차 설계도면 등의 서류 점검과 2차 현장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철근 배근 상태는 철근 탐사기를 사용하여 확인하고, 콘크리트 압축 강도 발현 여부는 슈미트해머와 코어채취 압축강도 시험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여 국토부의 민간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 말까지 민간 아파트를 조사한 뒤 10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적사항과 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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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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