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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 붕괴사고 후 반등... GS건설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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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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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9-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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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붕괴사고 이후 늘 약세를 보여왔던 건설주들이 반등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GS건설은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를 받았기에 주춤하던 상황이었지만,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후속 점검 결과 추가적인 부실 시공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이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8일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지수는 3.75% 상승하여 71.74로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GS건설 주가는 480원(3.43%) 상승하여 1만4480원을 기록하였으며, 현대건설은 7.91%, DL이앤씨는 4.22%, 대우건설은 4.14% 상승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후속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 GS건설의 83개 공사현장에서 추가적인 부실 시공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GS건설에 대해 검단 붕괴사고의 책임을 물어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였으며, 서울시에도 2개월의 영업정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적인 부실 시공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에 붕괴 사고가 발생한 단지의 전면 재시공으로 인해 GS건설은 5524억원의 비용을 지불하였고, 2분기에는 413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만약 다른 현장에서도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이는 건설업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었으나 이번 사고를 통해 리스크를 줄였다는 분석이 나와있습니다. 신영증권의 박세라 연구원은 "10개월의 영업정지는 가장 강력한 처분 결과이며, 지금은 악재 소멸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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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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