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도 예산 깎고 약자와의 동행에 집중
서울시, 예산 편성 줄여도 약자와의 동행 등 투자는 이어간다
서울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내년도 예산을 13년 만에 깎았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창의와 혁신의 매력적인 서울, 도시 안전 강화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예정이다.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45조7230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3.1%인 1조4675억원 줄어든 규모이며, 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체 예산 규모가 감소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할 일은 많지만 시 재정상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시의 채무액은 11조8980억원이며 재정자립도는 77%에 불과하다. 그러나 오 시장은 "예산 규모가 줄었지만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내년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29.5%인 13조512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작년보다 3025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오 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안심소득 1·2단계 사업 대상자인 1600가구에 150억원을 배정했으며, 중위소득 50% 이하 위기가구(500가구)를 위한 안심소득 신규 지원으로 5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수급자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는 약 1만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83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는 장애인 지원주택에 84억원, 노숙인 지원주택에 35억원,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에 11억원을 책정했다. 또한, 83억원을 투입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진료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지만, 약자와의 동행과 도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내년도 예산을 13년 만에 깎았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창의와 혁신의 매력적인 서울, 도시 안전 강화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예정이다.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45조7230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3.1%인 1조4675억원 줄어든 규모이며, 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체 예산 규모가 감소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할 일은 많지만 시 재정상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시의 채무액은 11조8980억원이며 재정자립도는 77%에 불과하다. 그러나 오 시장은 "예산 규모가 줄었지만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내년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29.5%인 13조512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작년보다 3025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오 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안심소득 1·2단계 사업 대상자인 1600가구에 150억원을 배정했으며, 중위소득 50% 이하 위기가구(500가구)를 위한 안심소득 신규 지원으로 5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수급자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는 약 1만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83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는 장애인 지원주택에 84억원, 노숙인 지원주택에 35억원,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에 11억원을 책정했다. 또한, 83억원을 투입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진료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지만, 약자와의 동행과 도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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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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