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 학교폭력 사건, 백강현 학생의 자퇴 요구 재차 거부
서울과학고, 백강현 군 10학년 학생이 자퇴 의사 재차 표명
백강현 군(10)은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자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백 군의 아버지는 자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 군의 아버지는 "학교 측의 1년 휴학 권유를 거절하고 자퇴 처리를 재차 요구했다"며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백 군과 그의 어머니가 학교장과 면담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백 군 아버지는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를 열어야 하며, 학교 규정상 이 절차가 끝나야 최종적인 자퇴 처리가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자퇴 처리는 학교폭력 조사까지 유보된다는 것이다. 백 군의 아버지는 "자퇴 처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백 군은 등교하지 않을 것이며, 빨리 마무리 지어서 강현이가 새로운 무언가를 활기차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서울과학고가 백 군의 학교폭력 의혹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서울과학고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으며, 학교와 교사들은 이를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백 군의 아버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이와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을 들었다. 조별 과제를 할 때면 항상 소외되기 일쑤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강현이가 얘기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죽을 정도로 힘들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백강현 군(10)은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자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백 군의 아버지는 자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 군의 아버지는 "학교 측의 1년 휴학 권유를 거절하고 자퇴 처리를 재차 요구했다"며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백 군과 그의 어머니가 학교장과 면담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백 군 아버지는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를 열어야 하며, 학교 규정상 이 절차가 끝나야 최종적인 자퇴 처리가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자퇴 처리는 학교폭력 조사까지 유보된다는 것이다. 백 군의 아버지는 "자퇴 처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백 군은 등교하지 않을 것이며, 빨리 마무리 지어서 강현이가 새로운 무언가를 활기차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서울과학고가 백 군의 학교폭력 의혹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서울과학고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으며, 학교와 교사들은 이를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백 군의 아버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이와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을 들었다. 조별 과제를 할 때면 항상 소외되기 일쑤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강현이가 얘기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죽을 정도로 힘들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천재 백강현군, 다시 등교 부인..."자퇴 철회는 사실 아니다" 23.09.01
- 다음글메타바이오메드, 하반기 실적 호조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23.09.01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