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도박 중독 청소년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성공
한국 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청이 도박 중독 청소년에 대한 치료와 상담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다고 서울경찰청이 발표했습니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 중 재범자는 없었으며, 이를 분석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서울청은 예치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 전담 경찰관(SPO) 등이 발견한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에게 치료와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들 청소년에 대한 종합 분석을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분석 결과, 16세(중학교 3학년)과 17세(고등학교 1학년)인 남학생들이 68.4%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18세(9.2%), 15세(6.6%), 14세(3.9%), 13세(1.3%)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4명, 여학생이 2명이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의 도박 유형은 모두 온라인 도박이었으며, 그 중에서 단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바카라와 달팽이 게임이 65.8%로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 스포츠 토토(21.1%), 번호 추첨(1.3%)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달팽이 게임은 휴대폰 달팽이 경주 게임을 통해 1등 달팽이를 맞추는 형태의 온라인 도박입니다.
하지만 연계된 76명 중 실제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62명으로 82%에 그쳤습니다. 14명은 대상자 거부, 소년원 입소, 전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돈을 빌리고 상환하지 않아 폭행 피해를 입은 청소년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군이 SNS 광고를 통해 접한 바카라 게임에 20일 동안 600만원을 탕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예치원에 A군을…
지난해 4월부터 서울청은 예치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 전담 경찰관(SPO) 등이 발견한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에게 치료와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들 청소년에 대한 종합 분석을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분석 결과, 16세(중학교 3학년)과 17세(고등학교 1학년)인 남학생들이 68.4%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18세(9.2%), 15세(6.6%), 14세(3.9%), 13세(1.3%)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4명, 여학생이 2명이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의 도박 유형은 모두 온라인 도박이었으며, 그 중에서 단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바카라와 달팽이 게임이 65.8%로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 스포츠 토토(21.1%), 번호 추첨(1.3%)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달팽이 게임은 휴대폰 달팽이 경주 게임을 통해 1등 달팽이를 맞추는 형태의 온라인 도박입니다.
하지만 연계된 76명 중 실제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62명으로 82%에 그쳤습니다. 14명은 대상자 거부, 소년원 입소, 전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돈을 빌리고 상환하지 않아 폭행 피해를 입은 청소년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군이 SNS 광고를 통해 접한 바카라 게임에 20일 동안 600만원을 탕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예치원에 A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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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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