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김광호, 이태원 참사 책임 지고 사퇴 촉구에 "수사 결과에 따라 처신하겠다"
이태원 참사 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처신할 것인지 촉구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응답했습니다. 김 청장은 행안위원회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인 이형석 의원은 김 청장에게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다가온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사퇴 여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하위직급 6명이 징계되었고 참사 1주기가 다가오면서 김 청장의 자세가 변함이 없고, 책임자로서의 자세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이태원 참사 이후 국정조사와 기관보고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말씀드렸는데, 수사기관의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에 따라 처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137명의 인력 배치를 지시한 것은 서울경찰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에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전 경찰의 사고 방지 대책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천준호 의원은 작년 할로윈 분위기에 대한 위험성과 대비 필요성을 서울경찰청 자체 보고서로 김 청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해당 보고가 있었다고 답변했지만, 해당 보고서가 인파 관리와 관련된 것이라면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인 이형석 의원은 김 청장에게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다가온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사퇴 여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하위직급 6명이 징계되었고 참사 1주기가 다가오면서 김 청장의 자세가 변함이 없고, 책임자로서의 자세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이태원 참사 이후 국정조사와 기관보고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말씀드렸는데, 수사기관의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에 따라 처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137명의 인력 배치를 지시한 것은 서울경찰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에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전 경찰의 사고 방지 대책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천준호 의원은 작년 할로윈 분위기에 대한 위험성과 대비 필요성을 서울경찰청 자체 보고서로 김 청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해당 보고가 있었다고 답변했지만, 해당 보고서가 인파 관리와 관련된 것이라면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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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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