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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영아 유기 살해 사건, 사실혼 부부 계획적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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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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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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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된 영아를 살해하고 유기한 사실혼 부부가 범행 3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30대의 A씨와 20대의 B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에 태어난 지 단 5일 된 아들인 C군을 살해하고 인근 하천에 유기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초기에는 이들은 출산 후 퇴원 후 주거지에서 아이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피의자들의 진술이 변경되었다. 이들은 C군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거제의 한 하천에 투기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은 하천 일대를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을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검찰은 범행 초기부터 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범행 당일 오후 4시 43분부터 오후 7시 59분까지 13개의 촬영 사진 파일을 생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이들이 범행 직후 유사한 영아 살해 사건을 검색하고 사체 유기 장소를 물색하며 이동한 사실도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검찰은 이들이 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하고, C군을 살해한 뒤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일상 생활을 계속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출산으로 인한 당황이나 흥분 상태에서 범행한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살인한 것으로 명확하게 확인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침해하는 그림자 아기 관련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영아에 대한 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사실혼 부부의 범행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이와 같은 비인도적인 행위는 사회 전반에 걸쳐 엄중한 비난과 규탄을 받고 있다. 영아에 대한 보호와 안전을 위해 국가 및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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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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