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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일 된 딸을 살해한 엄마, "살인의 고의성 없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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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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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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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일 된 친딸을 침대에 엎어 살해한 뒤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 엄마의 살인 고의성 부인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30대 여성 A씨는 생후 3일 된 자신의 딸을 침대에 엎어 살해하고 사체를 분리수거장에 버리는 등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살인의 고의성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재판은 광주지법 제11형사부 302호 법정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는 A씨에 대한 첫 재판이었다. A씨는 2018년 4월 4일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뒤, 이틀 뒤에 광주의 한 모텔로 딸을 데려가 침대에 엎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한 A씨는 살해한 딸의 사체를 2~3주 동안 자신의 자택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한 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분리수거장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법정에서 "기록과 증거를 검토한 뒤 다음 기일에 혐의의 인정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A씨가 딸을 숨지게 한 후 유기한 혐의는 인정하지만, 고의적인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딸을 실수로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딸을 출산한 A씨는 조사 결과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A씨의 재판은 다음 달 13일 동일한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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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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