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해 희생한 20대 의사자 3명, 의상자로 선정
20대 3명, 목숨을 희생한 의사자로 선정
보건복지부는 6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20대 3명을 의사자(義死者)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자란,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사망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같은 이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라고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의사자는 고(故) 서보민씨로, 그는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상북도 포항시의 하천이 범람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차량 이동을 돕다가 사망했다.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며 의사적인 행동을 보이던 그는 사고 당시 21세였다.
두 번째 의사자로 소개되는 고 한지은씨는 2020년 2월 전라북도 남원시 인근 터널에서 발생한 32중 차량 충돌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그는 탑승 차량에 있던 동료 직원의 탈출을 도왔지만, 스스로는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당시 한지은씨는 24세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의사자는 고 이헌호씨로, 그는 올해 5월 경기도 화성시의 저수지에서 농업 시설물 정밀점검 도중 동료 1명이 저수지 내 정수지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다가 스스로도 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헌호씨는 사고 당시 29세였다.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는 이들 3명을 의사자로 선정한 이유로, 그들의 희생정신과 인류애를 인정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행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희생은 높이 평가되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20대 3명을 의사자(義死者)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자란,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사망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같은 이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라고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의사자는 고(故) 서보민씨로, 그는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상북도 포항시의 하천이 범람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차량 이동을 돕다가 사망했다.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며 의사적인 행동을 보이던 그는 사고 당시 21세였다.
두 번째 의사자로 소개되는 고 한지은씨는 2020년 2월 전라북도 남원시 인근 터널에서 발생한 32중 차량 충돌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그는 탑승 차량에 있던 동료 직원의 탈출을 도왔지만, 스스로는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당시 한지은씨는 24세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의사자는 고 이헌호씨로, 그는 올해 5월 경기도 화성시의 저수지에서 농업 시설물 정밀점검 도중 동료 1명이 저수지 내 정수지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다가 스스로도 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헌호씨는 사고 당시 29세였다.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는 이들 3명을 의사자로 선정한 이유로, 그들의 희생정신과 인류애를 인정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행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희생은 높이 평가되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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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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