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동공구와 IT세트 수요 약세에도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
삼성SDI, 전동공구와 IT세트 수요 약세에도 자동차전지 실적 양호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하였으나,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12일에 발표된 리서치 보고서에서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설정하였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인 김지산은 "삼성SDI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51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5479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자동차전지는 예상대로 선전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의미 있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동공구와 IT Set 수요의 약세로 인해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실적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자동차전지는 고객사들의 프리미엄 순수전기차(BEV) 모델을 대상으로 P5 배터리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며 "원형 전지는 리비안(Rivian) R1T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EV)용 출하가 회복될 것이고, e-스쿠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주택경기 둔화로 전동공구 수요의 약세는 피할 수 없으며,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반도체소재 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성을 반영한 개선이 아직 미흡한 상태"라며 "하지만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또한 "자동차전지 생산능력을 증설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스텔란티스(Stellantis) 합작 1, 2공장과 GM 합작 공장을 통해 2027년까지 100GWh(기가와트시)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주가가 현재 과도하게 조정되었다고 판단하여 투자자들에게 매수를 권장하였다.
[기사 출처: 키움증권 리서치 보고서]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하였으나,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12일에 발표된 리서치 보고서에서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설정하였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인 김지산은 "삼성SDI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51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5479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자동차전지는 예상대로 선전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의미 있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동공구와 IT Set 수요의 약세로 인해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실적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자동차전지는 고객사들의 프리미엄 순수전기차(BEV) 모델을 대상으로 P5 배터리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며 "원형 전지는 리비안(Rivian) R1T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EV)용 출하가 회복될 것이고, e-스쿠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주택경기 둔화로 전동공구 수요의 약세는 피할 수 없으며,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반도체소재 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성을 반영한 개선이 아직 미흡한 상태"라며 "하지만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또한 "자동차전지 생산능력을 증설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스텔란티스(Stellantis) 합작 1, 2공장과 GM 합작 공장을 통해 2027년까지 100GWh(기가와트시)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삼성SDI의 주가가 현재 과도하게 조정되었다고 판단하여 투자자들에게 매수를 권장하였다.
[기사 출처: 키움증권 리서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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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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