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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선대회장의 애견 사업 - 진돗개 보존과 국가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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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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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09-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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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안내견 사업 30주년, 이건희 선대회장의 애견 사업에 관심 집중

삼성의 안내견 사업이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애견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3년 6월 삼성이 신경영을 선언한 이 선대회장은 같은 해 9월에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하며 변화의 첫 걸음을 사회공헌으로 나아갔다. 어린 시절부터 개를 좋아했던 이 선대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이후 국가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졌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는 한국의 보신탕 문제로 소란이 빚어졌다. 일부 유럽 언론은 한국을 개를 잡아먹는 야만국으로 비하하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다. 세계동물보호협회(WSPA)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항의 시위와 한국 상품 불매운동 광고를 통해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이에 이 선대회장은 국가 이미지 하락과 함께 한국 상품 불매운동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를 표했다. 결국 그는 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개를 기르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애완견 연구센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애견 문화 수준을 직접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예정되어 있었던 시위는 취소되었고, 그 이후로는 항의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이 선대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개인 진돗개 순종 보존에도 큰 공을 세웠다. 진돗개는 1960년대에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되었지만, 세계견종협회는 확실한 순종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진돗개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1969년 이 선대회장은 직접 진도로 내려가 2박 3일간 머물며 장터를 뒤져 순종이 있는 증거를 찾아냈다. 그 결과, 진돗개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 인정받았다.

삼성의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맞아 이건희 선대회장의 애견 사업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노력은 국가 이미지 개선과 함께 우리나라의 애견 문화와 고유 개인 진돗개 순종 보존에도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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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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