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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조직폭력배,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 탈취로 거액 이득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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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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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8-0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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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로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을 빼앗아 깡통 회사를 만들어 상당한 이익을 얻은 조직폭력배 일당이 대량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네오퍼플·씨모텍 등 7개 상장사의 경영권을 탈취한 후 주가 조작 및 허위 공시를 통해 불법 이윤을 얻은 혐의로 정읍썬나이트파 소속 사채업자 이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로부터 청탁과 뇌물을 받아 감사보고서에 적절한 의견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회계법인 전 대표 박씨 등 15명도 구속하지 않고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6월에 자금이 부족한 식품업체인 네오퍼플에 회사 주식을 담보로 사채 80억원을 대출해주고 경영권을 쥐었습니다. 그 후 회사의 자산을 매각해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허위 공시를 통해 신사업 추진과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거짓 정보를 알리고 회사 주가를 끌어올린 뒤 주식을 팔아 24억원 가량을 불법으로 얻었던 혐의도 있습니다. 결국 이 회사는 2013년 3월에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이씨와 일부 조직원들은 작전이 실패하면 상대방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이씨는 2012년 3월에 또 다른 상장사의 경영권을 빼앗기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후배 조직원을 동원해 사무실 가구와 컴퓨터 시스템을 폭파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포항삼거리파 박씨(45)는 2011년 3월에 주식 시세 조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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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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