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20년 친구 여행, 극대비 복수 엔딩으로 긴장감 고조
‘빨간 풍선’ 서지혜와 홍수현, 20년 우정을 여행으로 정리한 가운데 처절한 ‘극대비 복수 엔딩’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9회는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극 중 조은강(서지혜)은 한바다(홍수현)와의 여행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렸다. 한바다가 권한 수상한 커피와 물회를 먹으러 간 횟집에서도 한바다가 뭔가를 집어넣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조은강이 뭘 넣었냐는 질문에 한바다는 콜라겐 병을 보여줬지만, 조은강은 불길한 생각에 호텔에서도 한바다가 가져온 과도를 가방에 숨겼다. 한바다가 욕실에 들어갔다가 넘어지자 조은강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욕실을 살펴봤다.
이후 조은강과 한바다는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떴지만, 한바다는 “왜 그랬니? 37년 동안 반 이상의 시간을 너와 함께했어. 지금도 널 잃은 게 제일 가슴 아파”라며 금이 가버린 우정을 속상해했다. 조은강은 “한 번 발동하면 돌이킬 수 없었어. 미안해 바다야”라고 말했고, 이에 한바다는 “걱정 마. 안 죽일 테니까. 나가자”며 밖으로 이끌었다.
일출 직전 아름다운 바닷가에 서 있는 한바다와 조은강은 바다를 향해 우정 목걸이를 힘껏 던졌다…
극 중 조은강(서지혜)은 한바다(홍수현)와의 여행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렸다. 한바다가 권한 수상한 커피와 물회를 먹으러 간 횟집에서도 한바다가 뭔가를 집어넣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조은강이 뭘 넣었냐는 질문에 한바다는 콜라겐 병을 보여줬지만, 조은강은 불길한 생각에 호텔에서도 한바다가 가져온 과도를 가방에 숨겼다. 한바다가 욕실에 들어갔다가 넘어지자 조은강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욕실을 살펴봤다.
이후 조은강과 한바다는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떴지만, 한바다는 “왜 그랬니? 37년 동안 반 이상의 시간을 너와 함께했어. 지금도 널 잃은 게 제일 가슴 아파”라며 금이 가버린 우정을 속상해했다. 조은강은 “한 번 발동하면 돌이킬 수 없었어. 미안해 바다야”라고 말했고, 이에 한바다는 “걱정 마. 안 죽일 테니까. 나가자”며 밖으로 이끌었다.
일출 직전 아름다운 바닷가에 서 있는 한바다와 조은강은 바다를 향해 우정 목걸이를 힘껏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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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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