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빅뱅 출신 승리, 해외 파티에서 중화권 배우들과의 친분 자랑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 파티에서 마약 전과를 가진 중화권 배우들과 여전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일 (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에 따르면, 2023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기간에 개최된 F1 레이싱 행사에 대만 가수 겸 배우 가진동과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진동과 방조명은 중국에서 약 4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금지되었던 배우들로, 승리도 이들과 함께 행사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진동과 방조명은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사건으로 중국에서 활동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들은 2019년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도 눈치채어진 바 있다.

공개된 온라인 상의 사진에서 승리는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찍고 있었다. 행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과도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승리는 소주병을 흔들고 바닥을 팔꿈치로 치는 등의 묘기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으로 승리의 뒷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다.

승리는 2006년 데뷔한 그룹 빅뱅으로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승리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