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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대한민국 인프라 산업 성장을 담은 콘텐츠 선보여

인공지능(AI) 기반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대한민국 인프라 산업의 성장 일대기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브스튜디오스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 행사의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GICC는 인프라 분야의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의 인프라 재건 사업과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되었던 한국의 모습부터 다양한 인프라 시설의 재건, 최근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 영상은 인프라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서사적 내러티브로 구현하였으며, 각종 특수효과를 통해 장대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했다고 설명되었다.

또한 이 영상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등장했다. 원 장관은 스크린 크로마키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 안에서 연사로 나타나며 이후에는 실제 행사장에서 무대로 등장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숨은 주역으로서의 국내 인프라 산업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현재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교통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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