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의 꿈을 향한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멘토 오철제 씨
"어린 친구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세계 비보이(B-Boy) 랭킹 1위 그룹 진조크루의 멤버 오철제 씨(27). 그는 오는 23일 고려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춤을 시작한 이후로 쉬지 않고 비보이 활동을 했다"며 "지도자 과정을 밟아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과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오 씨는 춤에 있어서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가 소속된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는 12년 전통을 자랑하며 최근 5년 동안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 개최되는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세계적인 그룹이다.
5살 때 TV에서 서커스를 보고 물구나무를 연습하기 시작한 이후, 그는 춤에 젖어 살아왔다고 말한다.
그는 사실 어른들의 권유로 20살에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지만, 결국 춤에 빠져 일찍 돌아왔다.
"자동차학과에 진학했지만 춤이 내 첫 번째 우선순위였죠. 그 당시에는 경력이 없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제 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한 학기만에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수십 개국의 비보이 대회에 참가하며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보람은 몇 년 전부터 참가한 청소년 대상 워크숍에서 만난 학생들과의 만남이었다고 전한다.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저와 같이 예술에 미친 것처럼 생긴 사람들도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그 결과 학생들의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스승의 날에도 그 학생들이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오철제 씨는 고려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에 진학하여 예술지도사로서의 자질을 기르고자 한다.
"비보이는 멋진 예술이자 삶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이러한 비보이의 매력과 가치를 어린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비보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철제 씨의 열정과 멘토 정신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비보이의 매력을 전달하여 꿈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비보이(B-Boy) 랭킹 1위 그룹 진조크루의 멤버 오철제 씨(27). 그는 오는 23일 고려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춤을 시작한 이후로 쉬지 않고 비보이 활동을 했다"며 "지도자 과정을 밟아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과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오 씨는 춤에 있어서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가 소속된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는 12년 전통을 자랑하며 최근 5년 동안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 개최되는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세계적인 그룹이다.
5살 때 TV에서 서커스를 보고 물구나무를 연습하기 시작한 이후, 그는 춤에 젖어 살아왔다고 말한다.
그는 사실 어른들의 권유로 20살에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지만, 결국 춤에 빠져 일찍 돌아왔다.
"자동차학과에 진학했지만 춤이 내 첫 번째 우선순위였죠. 그 당시에는 경력이 없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제 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한 학기만에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수십 개국의 비보이 대회에 참가하며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보람은 몇 년 전부터 참가한 청소년 대상 워크숍에서 만난 학생들과의 만남이었다고 전한다.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저와 같이 예술에 미친 것처럼 생긴 사람들도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그 결과 학생들의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스승의 날에도 그 학생들이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비보이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오철제 씨는 고려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에 진학하여 예술지도사로서의 자질을 기르고자 한다.
"비보이는 멋진 예술이자 삶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이러한 비보이의 매력과 가치를 어린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비보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철제 씨의 열정과 멘토 정신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비보이의 매력을 전달하여 꿈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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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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