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계정 도용으로 인한 경찰청 직원 살인 예고 문제
블라인드 커뮤니티에서 경찰청 직원 계정으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아닌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블라인드에서의 계정 도용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31일,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블라인드 계정 구매합니다"나 "블라인드 전문직 아이디 삽니다"와 같은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블라인드 계정은 현재 2만~1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의사 등 일부 전문직 계정들은 200만~300만원까지 치솟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경찰 계정을 이용해 "강남역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해당 계정을 돈을 주고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인드는 직장 이메일 등으로 자신의 소속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익명성을 이용해 신분을 사칭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의 직원은 블라인드에 "의사 계정 300만원에 거래되는 것 같다. 의사 지인으로부터 제안이 왔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댓글에는 의사 계정을 가진 사람이 관심을 보이며 "쪽지 달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계정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성 유혹 목적 외에 바이럴 마케팅이나 여론 조작을 위해 계정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블라인드에서는 계정 거래 글이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블라인드 측은 "사칭 계정 의심 정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1일,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블라인드 계정 구매합니다"나 "블라인드 전문직 아이디 삽니다"와 같은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블라인드 계정은 현재 2만~1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의사 등 일부 전문직 계정들은 200만~300만원까지 치솟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경찰 계정을 이용해 "강남역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해당 계정을 돈을 주고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인드는 직장 이메일 등으로 자신의 소속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익명성을 이용해 신분을 사칭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의 직원은 블라인드에 "의사 계정 300만원에 거래되는 것 같다. 의사 지인으로부터 제안이 왔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댓글에는 의사 계정을 가진 사람이 관심을 보이며 "쪽지 달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계정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성 유혹 목적 외에 바이럴 마케팅이나 여론 조작을 위해 계정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블라인드에서는 계정 거래 글이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블라인드 측은 "사칭 계정 의심 정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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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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