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브라질 중부 바이아주의 사우바도르시 인근 도시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9명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날 사우바도르시 인근 마타 지 성 주엉시에서 성인 6명과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6구의 시신은 불에 타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마약 조직 간의 분쟁과 관련되어 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군경은 시립학교 근처에 위치한 집에서 여성 시신 2구를 발견하였고, 나머지 7구의 시신은 인근의 다른 집에서 각각 발견되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일부 집들에서 발견된 시신들은 불에 타 있었으며, 일부 언론은 공공안전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범죄조직 간의 영토 분쟁과 관련된 학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중 한 명이 해당 지역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의 사촌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타 지 성 주엉 지역 경찰은 법의학팀과 기술 과학수사팀을 투입하여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당국은 범인을 신속히 잡아 법의하에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