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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스토커 망상에 빠져 저지른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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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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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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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 "스토킹 집단 망상"에 빠져 범행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10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께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돌진하고 내려 흉기로 시민들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경찰은 최원종이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벌인 조선(33)의 영향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했으나, 모방 범죄로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현장 CCTV와 휴대전화 및 PC 분석을 통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최원종은 2020년에 조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았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원종은 "나를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알리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인정하며 최원종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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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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