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검토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검토 중
경찰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범행 동기와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해당 피의자인 최모(22)씨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의 필요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날 4명의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어 최 씨와 면담한 후 진단검사의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최 씨에 대한 프로파일러 면담이 두 번째인 경우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검사 결과는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최 씨는 2020년에 정신과 치료를 중단한 후 고교 자퇴 이후 외출을 거의 하지 않다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 "나를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리려고 범행했다"는 횡설수설한 진술을 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번화가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선(33)은 진단검사에서 사이코패스로 분류되었다.
경찰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범행 동기와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해당 피의자인 최모(22)씨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의 필요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날 4명의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어 최 씨와 면담한 후 진단검사의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최 씨에 대한 프로파일러 면담이 두 번째인 경우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검사 결과는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최 씨는 2020년에 정신과 치료를 중단한 후 고교 자퇴 이후 외출을 거의 하지 않다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 "나를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리려고 범행했다"는 횡설수설한 진술을 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번화가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선(33)은 진단검사에서 사이코패스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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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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