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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사, 경찰과 함께 공영주차장 합동 순찰 실시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범죄 발생이 증가한 관내 공영주차장의 안전을 위해 원미경찰서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고객의 불안감 해소와 주차장의 안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야간 청소년 비행이 잦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차장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부천공사는 이미 2017년부터 비상벨과 CCTV 등을 설치하여 관내 공영주차장 13곳이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받아왔다. 이번 상반기에도 추가적으로 비상벨 52개와 CCTV 51개를 설치하여 주차장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원명희 부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비상벨과 CCTV 등의 안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들은 공영주차장 이용 시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차장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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