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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폭력조직 두목의 결혼식,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평화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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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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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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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폭력조직 두목 결혼식 경찰의 강력한 대비 속에 원활하게 진행

부산 최대 폭력조직 신20세기파의 두목 A 씨의 결혼식이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서 별다른 사건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5일 오후 5시,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신20세기파 두목의 결혼식이 열렸다고 뉴시스와 부산 중부경찰서가 밝혔다.

경찰은 이번 결혼식에 대비하여 전국 각지에서 조직원들이 몰려오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사복 경찰관과 강력 형사 약 3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호텔 입구에서는 결혼식 시작 2시간 전부터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경비를 담당하였고, 결혼식장 앞에서도 다수의 남성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결혼식은 경찰의 노력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결혼식 참석자와 호텔 투숙객들의 움직임이 겹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결혼식 주최 측에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요청하였다"고 설명했다.

신20세기파는 부산에서 친구로 잘 알려진 폭력조직인 칠성파와 함께 양대 폭력조직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에는 칠성파의 전 두목인 팔순 잔치가 열려 경찰이 수십 명의 사복 경찰관을 투입한 바 있다. 당시 팔순 잔치는 부산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며 호텔 전역에 경찰이 배치되었다.

두 조직은 2021년 5월,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약 70여 명이 검거되기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20세기파와 칠성파는 부산의 불법 조직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부산 경찰은 이들 조직의 활동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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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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