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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에 소재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부산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品질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어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8개 동과 960 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61가구가 59~74㎡의 일반 분양대상이다.

문현동 일대에는 내년까지 2646억여원이 투입되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황령산까지 이어지는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현1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4곳에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이 완료되면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가구는 남향을 기준으로 배치되며 동 사이 거리도 최대한 확보된다.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이번 분양은 많은 부산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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