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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또래 여성 살해 사건, 정유정 공판기일 7월 14일로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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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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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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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래 여성 살해 사건, 정유정 첫 공판준비기일로 7월 14일로 잡혔다"

2021년 7월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또래 여성에 대한 살해와 시신 훼손, 유기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세 여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설정되었다. 이날 정유정은 법정에 출석하여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뉴시스는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가 351호 법정에서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개시할 것으로 보도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절차로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 다만 법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피고인을 소환할 수 있으며, 피고인은 법원의 소환 없이도 출석할 수 있다.

현재 정유정은 국선변호사가 선임된 상태이며, 추후 사선 변호사가 추가 선임될 수도 있다.

이전에 부산지검은 정유정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0분쯤, 정유정은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해자 A(20대 여성)를 찾아가 A씨의 집으로 접근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의 몸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유정은 같은 날 오후 6시 10분부터 9시까지 사체를 훼손하고, 다음날인 27일 오전 1시 15분에는 피해자의 일부 사체를 양산시에 있는 공원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은 정유정이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이번 범행에 결합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철저한 수사와 공정한 재판 절차를 통해 범인에게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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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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