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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경찰 조사에서 "여자인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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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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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피해자가 여성인지 몰랐다고 주장

부산에서 발생한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여성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진다. 지난 21일 공개된 JTBC 악인취재기에서는 이 가해자인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한 진술 내용을 공개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당시 피해자를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간 것에 대해 성폭력 사건이 의심된다고 밝혔지만, A씨는 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사각지대에서는) 그냥 뺨을 친 것 같다. (피해자가 갑자기 기절했고) 제가 또 뺨 때리는 게 반복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혹시나 제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 상태에서 그러는 게(성폭행하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냐. 그건 진짜 말도 안 된다"며 "제가 이런 행위를 해서 진짜 나쁜 사람인 건 알겠는데 야만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목격자는 피해자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다른 범행은) 절대 안 한다. 제가 여자친구도 있다. 제가 (피해자를) 끌고 이렇게 하니까 그때 (상의가) 올라갔을 수도 있다"고 완강히 부인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도 성폭력 혐의를 부인했으며, "피해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몰랐다"고 주장했다. 검사가 "만약 피해자가 덩치가 큰 남자였다면 본인이 따라갔겠냐"는 질문에는 "그래도 따라갔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머리가 길지 않느냐는 검사의 질문에는 A씨는 단발머리 정도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이 가해자의 주장과 모순되는 주장들이 나오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사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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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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