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출산 다음 날 영아 시신을 쇼핑몰 화장실에 버린 20대 친모, 징역 8년 선고
출산 다음 날 영아의 시신을 쇼핑몰 화장실에 버린 20대 친모가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출산 직후에 영아를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A씨가 출산 직전부터 아이를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검색 영상과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해 입증했다.
A씨는 후에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변명을 했지만, 검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유사한 범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A씨의 변호인은 아이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의도적인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정에 선 A씨는 "소중한 생명을 해친 행동에 대해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4일 A씨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집에서 영아를 출산한 뒤 비닐봉지와 쇼핑백에 아이를 넣고 침대 밑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5일에 사망한 영아의 시신은 부산 서면 한 쇼핑몰의 여자 화장실 쓰레기통에 발견되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출산 직후에 영아를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A씨가 출산 직전부터 아이를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검색 영상과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해 입증했다.
A씨는 후에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변명을 했지만, 검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유사한 범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A씨의 변호인은 아이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의도적인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정에 선 A씨는 "소중한 생명을 해친 행동에 대해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4일 A씨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집에서 영아를 출산한 뒤 비닐봉지와 쇼핑백에 아이를 넣고 침대 밑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5일에 사망한 영아의 시신은 부산 서면 한 쇼핑몰의 여자 화장실 쓰레기통에 발견되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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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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