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의 상승세와 지방 아파트 값의 상승 전환으로 인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세 상승에 대한 베팅은 이른 단계인 것 같으며, 높은 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지방 미분양 등의 불안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열리는 부동산 종합 박람회를 참석하고 둘러보는 것은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번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서 9회째를 맞이하며 약 70여 개의 업체가 약 200개의 부스에서 100여 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혼돈의 부동산 시장, 투자 포트폴리오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주택 공급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주요 간선 교통망 계획과 그에 따른 지역별 변화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민간 분양단지 정보도 제공된다.

박람회장은 공공기관관, 건설사관, 부동산개발(KODA)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기관관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부동산 종합 박람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