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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도주한 특수강도, 서울 시내로 진입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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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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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1-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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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치료받던 중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서울로 진입 가능성 제기

서울에서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인 김길수(36)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도중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김길수 피의자는 4일 오전 11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에서 목격되었으며, 베이지색 운동복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람들 사이를 다니고 있었다.

이후 김길수는 창동역 인근 사우나에 약 30분 간 머물렀고, 그 후 당고개역 인근 식당까지 이동하였다.

이전에 김길수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다가 4일 오전 6시 20분경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김길수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서울구치소에 구금되었다. 그는 경찰서에서 숟가락 손잡이를 삼킨 일로 통증을 호소하여 2일 전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길수는 화장실 이용을 위해 교도관들의 보호장비를 벗는 타이밍을 노리고 병원에서 도주하였다. 이후에는 범계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 의정부역 인근 상가에서 하차한 후, 30대 여성 지인을 만나러 양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수는 이후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를 거쳐 광진구의 뚝섬유원지에 들러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수는 키 175cm, 몸무게 83kg로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에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던 전력이 있다.

법무부는 김길수에 대한 현상금 500만원을 걸었으며, 경찰과 교정 당국은 김길수를 공개수배하여 동선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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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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