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인한 재판이 이번주 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에 따르면, 유아인과 더불어 한 명의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1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지난달 19일, 검찰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적으로 매입, 대마를 흡연하고 교사한 증거 인멸까지 하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아인이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적으로 처방 받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유아인과 함께 지인인 32세의 최씨도 대마 협연, 보복협박, 범인 도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공판을 앞두고 유아인은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 출신 등 전문적인 출신의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여 변호인단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재판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