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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첫 공판 재판일, 12월 1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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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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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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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및 은폐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공판 12월 12일로 연기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첫 공판이 12월 12일로 연기되었다고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부장판사 박정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과 미술작가 지인 최모씨(32)의 1차 공판 기일을 당초 예정된 이달 14일에서 다음달 12일로 변경하기로 명령했다.

이 기일 변경 명령은 유아인의 변호인단이 지난 10일 기일 변경을 신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형사 재판에서는 변호인이 촉박한 준비기간이나 재판 일정 충돌 등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신청할 경우 법원이 한두 번 정도 신청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의 병원에서 미용 시술용 수면 마취를 이용해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류의 의료용 마약을 총 181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44회에 걸쳐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 약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소지한 혐의도 있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유아인과 최씨 등 4명이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마 흡연을 가르친 혐의도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최씨도 유아인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있다. 최씨는 대마를 흡연하고 유아인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다른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모두 기각되어 지난달 19일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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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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