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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시장에서의 경쟁,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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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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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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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1위 배달의민족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요기요와 3위 쿠팡이츠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특히 쿠팡이츠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와우 회원 10% 할인 정책으로 큰 파급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요기요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문이 간편한 요기요 by 카카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내에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1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 3월의 2,977만 2,237명에서 지난달 4,334만 4,967명으로 7개월 동안 45% 증가했다. 반면에 요기요는 동일한 기간 동안 6,704만 4,766명에서 5,732만 2,281명으로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은 1% 정도 증가하여 1,943만 3,527명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4월부터 쿠팡 멤버십인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금액의 최대 10%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생겼다. 그 결과, 쿠팡이츠는 매달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요기요와의 MAU 격차를 7개월 만에 3,730만명에서 1,400만명까지 줄였다.

배달의민족은 쿠팡이츠의 할인 정책이 시작된 당시 즉시 대응하여 실제 음식 주문 시 주문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할인을 제공하였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쿠팡이츠와 동일한 할인 폭 만을 제공해도 고객 이탈을 막을 수 있다"며 "쿠팡이츠와 배민의 10% 할인 경쟁 속에서 요기요만 쿠팡이츠로 이탈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요기요도 가입형 서비스인 요기패스와 요기패스X 등을 통해 할인을 제공하였지만, 10% 할인이라는 문구를 선점하지 못한 것이 고객 이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요기요는 이에 따라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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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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