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 특사 거론에 "사회정의와 안녕을 선언하는 행위" 비판
박용진 의원, 광복절 특사 명단에 대한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용진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인물들이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및 복권 대상자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비판을 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회정의와 작별인사 선언한 광복절 특사 거론 글에서 이를 밝혔다.
그는 "광복절 특사 거론 명단을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실장과 장 실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에 가석방되었다.
안 전 수석은 대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20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990만원이 확정된 뒤 2021년 9월에 만기 출소했다. 김 전 차관은 최서원씨와 함께 삼성그룹 등을 압박해 한국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2020년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박 의원은 이들에 대해 "국정농단 당사자들, 다름 아닌 윤석열, 한동훈 검사가 잡았던 사람들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당혹스러운 느낌"이라며 "엘리엇이 ISDS(국제투자분쟁)에서 승소케 한, 혁혁한 공헌을 한 장본인을 사면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문제의식과 사회정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용진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인물들이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및 복권 대상자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비판을 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회정의와 작별인사 선언한 광복절 특사 거론 글에서 이를 밝혔다.
그는 "광복절 특사 거론 명단을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실장과 장 실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에 가석방되었다.
안 전 수석은 대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20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990만원이 확정된 뒤 2021년 9월에 만기 출소했다. 김 전 차관은 최서원씨와 함께 삼성그룹 등을 압박해 한국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2020년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박 의원은 이들에 대해 "국정농단 당사자들, 다름 아닌 윤석열, 한동훈 검사가 잡았던 사람들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당혹스러운 느낌"이라며 "엘리엇이 ISDS(국제투자분쟁)에서 승소케 한, 혁혁한 공헌을 한 장본인을 사면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문제의식과 사회정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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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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