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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SNS 게시물에 따르면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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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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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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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67, 개명 전 최순실)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도중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14일 자신의 SNS에 최씨가 옥중에서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최씨는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가석방해를 받았지만, 자신의 사면과 가석방 요구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최씨는 자신의 딸 정유라씨는 어렵게 삶을 꾸려가고 있는 반면,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의 딸인 조민씨는 여행을 다니며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씨는 정씨와 조씨 모두 부정 입학을 이유로 대학 입학이 취소되었으나,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더불어 최씨는 "이 나라에서 딸이 뭘 해서 돈을 벌 수 있겠냐. (승마 특기생으로 대학, 고등학교 입학을 취소당해) 중졸에 배운 건 승마뿐"이라며 "얼굴이 알려져 일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나라가 다 빼앗아 갔는데 조민은 지킬 건 다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씨는 "가장 노릇을 하는 딸은 엄마 병원비 내는 것도 허덕이고 영치금까지 책임지는데, 조민은 후원도 많이 받고 여행도 다닌다"고 토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경심 전 교수를 향해 "영치금으로 (받은) 후원금이 넘쳐나고, 가석방까지 받았다"며 자신의 가석방이 왜 허락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씨는 "제발 내 딸 유라를 비난하지 말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최씨는 딸 정유라씨에게 "엄마는 늘 희생타였다. 엄마 사면 문제를 너무 애쓰지 말고, 살아남아갈 길을 찾아보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최씨는 2020년 6월 1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징역 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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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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