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 현풍시장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풍시장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25일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달에 부친의 생가를 방문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공개 외출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변호사 유영하와 함께 현풍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과 만났다. 현풍시장은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달성군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사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흰색 운동화에 올림머리로 단장하고 베이지색 셔츠에 긴 청치마를 입고 상점을 돌며 30여 분 동안 어묵 등을 직접 구매했다. 주민들과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아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장에는 시민들과 상인들, 경호원 등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시민들은 "건강하세요", "보고 싶었어요", "자주 나오세요"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인사에 응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하며, 8월 15일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사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예방을 받은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복권 후 정치적 고향인 달성에서의 공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풍시장 방문에 대해 "추석이 가까워서 시장을 보고 주민들과 만나러 찾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빈번해지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년 총선을 약 200일 앞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건재함을 내외에 드러내는 동시에 친박근혜 계열 후보들을 지원하여 보수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25일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달에 부친의 생가를 방문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공개 외출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변호사 유영하와 함께 현풍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과 만났다. 현풍시장은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달성군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사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흰색 운동화에 올림머리로 단장하고 베이지색 셔츠에 긴 청치마를 입고 상점을 돌며 30여 분 동안 어묵 등을 직접 구매했다. 주민들과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아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장에는 시민들과 상인들, 경호원 등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시민들은 "건강하세요", "보고 싶었어요", "자주 나오세요"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인사에 응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하며, 8월 15일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사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예방을 받은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복권 후 정치적 고향인 달성에서의 공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풍시장 방문에 대해 "추석이 가까워서 시장을 보고 주민들과 만나러 찾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빈번해지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년 총선을 약 200일 앞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건재함을 내외에 드러내는 동시에 친박근혜 계열 후보들을 지원하여 보수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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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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