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동지회,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새로 출범"
1970~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운동권 인사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새로운 민주화운동 동지회를 결성했습니다.
민주화 운동 동지회(동지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발기인 대표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성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동지회는 함운경, 주대환, 민경우 씨 등 과거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동지회는 "우리 함께 설거지합시다"라며 "민주화운동의 상징 자산을 주사파가 사취해 독점 이용하는 어이없는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워야 합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젊은 시절 벌였던 잔치판을 설거지해 다음 세대가 새 잔치를 벌일 수 있도록 하자"며 "젊은 시절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이 인류 보편의 가치를 버리고 반미 반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 인권 문제에 무관심한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탈피해야 합니다"고 외쳤습니다.
동지회는 정당 정치 정상화에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정당 정치와 의회 민주주의가 근래에 와서 후퇴하고 있는데 민주화운동 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며 "도덕적 우월감에 빠진 우리는 경쟁 상대를 인정하고 정당 정치와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지지해 대결과 증오를 부추기는 세력을 축출해야 합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민주화운동의 옛 동지는 하나가 아닙니다"며 "마음이 바뀐 사람은 오지 말고 생각이 바뀐 사람은 와서 후손들을 위해 함께 설거지합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화 운동 동지회(동지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발기인 대표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성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동지회는 함운경, 주대환, 민경우 씨 등 과거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동지회는 "우리 함께 설거지합시다"라며 "민주화운동의 상징 자산을 주사파가 사취해 독점 이용하는 어이없는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워야 합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젊은 시절 벌였던 잔치판을 설거지해 다음 세대가 새 잔치를 벌일 수 있도록 하자"며 "젊은 시절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이 인류 보편의 가치를 버리고 반미 반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 인권 문제에 무관심한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탈피해야 합니다"고 외쳤습니다.
동지회는 정당 정치 정상화에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정당 정치와 의회 민주주의가 근래에 와서 후퇴하고 있는데 민주화운동 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며 "도덕적 우월감에 빠진 우리는 경쟁 상대를 인정하고 정당 정치와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지지해 대결과 증오를 부추기는 세력을 축출해야 합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민주화운동의 옛 동지는 하나가 아닙니다"며 "마음이 바뀐 사람은 오지 말고 생각이 바뀐 사람은 와서 후손들을 위해 함께 설거지합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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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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