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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인폄하 발언 논란에 "모욕적인 행위"라며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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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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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8-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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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사과 속에 혁신위 해체론까지 등장하자 당 지도부가 흔들리는 혁신위 지키기에 나섰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의 사진 따귀를 여성 모독으로 규정하고 반격에 나서면서 지지층 재규합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화가 아무리 많이 났더라도 사과하러 온 사람에게 과한 행동을 한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국민의힘 출신 노인회장님께서 사과하러 찾아온 여성의 사진을 들고 뺨을 때린 행위와 별개로 그래도 김 위원장께서 차분하게 그리고 또 진실하게 사과한 것은 잘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어 "혁신위는 지도부가 아니다. 혁신안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임무"라며 "흠과 실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혁신위원장을 잘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혁신위를 흔들고 싶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흠이 없는 사람을 모시면 무능하다고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은 김 위원장이 사진 따귀를 맞은 데 대해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너무나도 모욕적인 행위"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간접적인 폭력행위를 당해야 할 만큼 잘못한 것일까. 사과를 하러 간 사람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대하는 것이 후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어르신의 올바른 처신일까"라며 "사과를 하러 간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다면 사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들은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과 사과 속에서 혁신위원회의 역할과 존재 이유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된다. 당 지도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 혁신위원회를 보호하고 지지층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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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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