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엄마, 아기에게 펜타닐을 섞은 분유로 사망 사건 발생
엄마가 펜타닐을 분유에 섞어 아기를 사망시킨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뉴욕포스트와 플로리다 타임즈 유니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9개월 된 아기가 펜타닐이 들어있는 분유를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는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부검 결과 아기의 몸속에서는 10명을 죽일 수 있는 양의 펜타닐이 검출되었습니다. 당초 아기의 엄마는 사건이 일어난 사실을 모르다가 아기에게 펜타닐을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엄마는 자신이 너무 피곤해 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분유에 펜타닐을 섞어 재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관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엄마가 아이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상상을 초월한다. 정말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아기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약물을 통해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엄마는 과실치사와 규제 약물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매우 작은 양의 복용만으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경남경찰청, 마약사범의 석방을 요구하며 분신 시도한 50대 현행범 검거 23.07.16
- 다음글캄보디아 유명 BJ A씨 부검, 다음주 초 진행 예정 23.07.16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