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생, 교사 살해 가담 종신형 선고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움을 느껴 교사를 살해한 친구를 도운 10대 학생에게 종신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페어필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 따르면, 제레미 구데일(18)은 스페인어 교사 노헤바 그레이버(66)를 살해한 혐의로 범행 2년 후에 종신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데일은 2021년 11월, 친구인 윌라드 밀러와 함께 산책 중이던 그레이버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그레이버 교사가 매일 산책하는 공원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인근 공원의 방수포와 손수레 밑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데일의 협력자인 밀러는 스페인어 수업에서 낙제하여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기에 분노하여 그레이버 교사를 살해했다고 진술하며, 지난 4월에 살인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 후 밀러는 35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구데일은 밀러보다 후회의 정도가 더 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25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폴 그레이버는 아내의 사망으로 인한 충격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레이버 가족은 "이제 가해자들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게 되었다"며 "그레이버가 마지막으로 본 얼굴이 그들이라는 사실이 괴로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페어필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 따르면, 제레미 구데일(18)은 스페인어 교사 노헤바 그레이버(66)를 살해한 혐의로 범행 2년 후에 종신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데일은 2021년 11월, 친구인 윌라드 밀러와 함께 산책 중이던 그레이버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그레이버 교사가 매일 산책하는 공원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인근 공원의 방수포와 손수레 밑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데일의 협력자인 밀러는 스페인어 수업에서 낙제하여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기에 분노하여 그레이버 교사를 살해했다고 진술하며, 지난 4월에 살인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 후 밀러는 35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구데일은 밀러보다 후회의 정도가 더 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25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폴 그레이버는 아내의 사망으로 인한 충격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레이버 가족은 "이제 가해자들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게 되었다"며 "그레이버가 마지막으로 본 얼굴이 그들이라는 사실이 괴로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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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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