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8살 여아 총기 사망…이웃 남성, 스쿠터 타는 소음에 발사
미국에서 총기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집 앞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살 여자 아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에게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지난 주말에만 27명이 총에 맞아 7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폭력이 지역 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주 5일 밤 9시 30분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어린이인 세라비 메디나(8)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습니다. 이때 길 건너편에 사는 마이클 굿먼(43)이 다가와서 "너무 시끄럽다"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메디나의 아버지도 함께 있었지만, 참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굿먼이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막으려다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굿먼은 실탄 1발이 자신의 얼굴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메디나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굿먼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위급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굿먼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주변 이웃들은 이 용의자가 종종 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시끄럽다며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며,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지역은 총기폭력 사건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내의 총기 규제와 안전 대책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주 5일 밤 9시 30분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어린이인 세라비 메디나(8)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습니다. 이때 길 건너편에 사는 마이클 굿먼(43)이 다가와서 "너무 시끄럽다"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메디나의 아버지도 함께 있었지만, 참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굿먼이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막으려다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굿먼은 실탄 1발이 자신의 얼굴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메디나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굿먼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위급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굿먼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주변 이웃들은 이 용의자가 종종 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시끄럽다며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며,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지역은 총기폭력 사건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내의 총기 규제와 안전 대책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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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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