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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의 둔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미국 10월 PPI는 예상을 뛰어넘는 0.5% 하락했으며, 10월 소매판매는 7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의 끝이 다가온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 조기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하향 추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내년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미중 정상회담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년 만에 미국을 방문하며, 대중국의 수출통제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관계 개선"이라는 말을 언급함으로써 미중 관계의 개선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좀비 마약" 펜타닐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다루어질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국은 대만과 남중국해에 대한 레드라인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자체 개발한 AI 칩 마이아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마이클 버리는 이번에는 반도체에 대한 숏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MSFT가 시총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지막으로, 연말 전략에는 산타랠리와 사탄랠리의 대립이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현금 투자보다는 100% 주식시장 투자가 더 이성적인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나스닥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05시 55분부터 06시 51분까지 진행되는 생방송 [굿모닝600글로벌]에서는 다양한 이슈를 함께 고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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