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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테러로 불안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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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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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역, 묻지마 테러 우려로 긴장감 고조

4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일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날 인터넷 사이트에서 "내일 아침 잠실역에서 20명 죽일 것"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온 것이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전 7시 50분부터 잠실역 주변에 기동대 버스 1대, 소방차 1대, 구급대 1대와 기동대를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잠실역과 연결된 백화점에는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하여 경비를 강화했다. 이번 사태는 신림역 칼부림 사건 발생 후 13일 만에 경기 성남 분당 AK플라자 칼부림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다음날에 일어난 것이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테러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살인 예고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 한티역, 오리역 등이 목표 장소로 지목되었으며, 구체적인 범죄 장소와 시간이 언급된 것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던 대한민국에서 묻지마 모방범죄 예고가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성남 분당구에 사는 20대 디자이너 최씨는 "어제 퇴근하는 길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나는 안전하게 서현역을 지나쳤지만, 어디서 모방범죄가 발생할지 몰라 두렵다"고 말했다. 또다른 30대 여성인 이씨는 본가가 서현동에 있는데, "직장 근처에서 자취 중인데 칼부림 사건 당일 오랜만에 본가로 가려고 했다. 빨리 퇴근했으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떨린다"며 울먹였다.

최근 묻지마 칼부림은 인적이 드문 장소나 한밤중이 아닌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낮이나 퇴근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상 공간에서도 불안감이 느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와 경찰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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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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