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협에 대한 감사 결과 발표]
국고보조금이 지급된 서울국제도서전의 감사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감사에 반발한 출협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비판을 문체부가 했다.
문체부는 2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감사는 출판정책 수행기관의 역량과 도서전 운영·회계과정의 의혹 등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협 회장인 윤철호의 독선적이고 폐쇄적인 행태로 인해 출협 전체 회원사의 명예와 평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을 공개하였다.
출협은 지난 6월에 약 13만 명이 참가한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였으며, 약 1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출협은 부스 사용료, 관람료 등의 수익을 얻었다.
문체부가 지적한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출협이 도서전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을 자체 예산으로 보고하여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문체부는 해당 예산은 자체 예산이 아니라 사업 수행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며, 그 금액이 심하게 축소되었다고 지적했다.
둘째로, 감사 중에 통장 일부 내역을 가려 제출한 점이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서전의 수익금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통장 제출을 요청했으나, 출협은 입금 내역을 가리고 사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출협은 도서전 해외 홍보 등에 사용되는 자금이므로 통장 내역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국제도서전의 감사 결과와 진행과정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2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감사는 출판정책 수행기관의 역량과 도서전 운영·회계과정의 의혹 등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협 회장인 윤철호의 독선적이고 폐쇄적인 행태로 인해 출협 전체 회원사의 명예와 평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을 공개하였다.
출협은 지난 6월에 약 13만 명이 참가한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였으며, 약 1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출협은 부스 사용료, 관람료 등의 수익을 얻었다.
문체부가 지적한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출협이 도서전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을 자체 예산으로 보고하여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문체부는 해당 예산은 자체 예산이 아니라 사업 수행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며, 그 금액이 심하게 축소되었다고 지적했다.
둘째로, 감사 중에 통장 일부 내역을 가려 제출한 점이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서전의 수익금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통장 제출을 요청했으나, 출협은 입금 내역을 가리고 사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출협은 도서전 해외 홍보 등에 사용되는 자금이므로 통장 내역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국제도서전의 감사 결과와 진행과정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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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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