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디즈니+의 흥행작 무빙을 통해 웃고 있는 디즈니+가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두 작품을 연달아 공개한다. 이에 맞서기 위해 넷플릭스도 두 작품을 연이어 공개한다. 디즈니+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넷플릭스가 이름값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효섭과 전여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한국판 상견니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주목을 받을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이다. 이 작품은 2019년 대만에서 방영된 상견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작의 천윈루와 리쯔웨이, 모쥔제 역할은 각각 전여빈, 안효섭, 강훈이 맡았다. 상견니는 연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적절한 OST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정식 방송되기도 했다. 음악이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는 이 작품의 OST가 어떤 것으로 선택될지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독인 김진원은 "시리즈의 멜로적인 느낌과 시공간을 넘는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9월 8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5년 만에 등장하는 마카로니 웨스턴 도적: 칼의 소리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격동의 일제강점기 시기,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두 작품을 연달아 공개하는 만큼 이들의 흥행과 이름값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