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포럼 모빌리티 혁신과정 및 정책 발표 총회 개최

국토부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모빌리티 분야의 산업,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혁신 포럼 모빌리티 혁신과정 및 정책 발표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 70여명이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정책개발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등 6개 분과 활동을 통해 총 16개의 과제를 논의하고 발굴해왔다. 국토부는 이번 총회에서 발굴한 과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심지영 국토부 모빌리티총괄과장이 최근 1년 동안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지난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실증기반 확대, 법·제도 기반 마련, 규제 혁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패널 토론도 열릴 예정이며, 토론은 하헌구 모빌리티 혁신 포럼 공동위원장인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올 한 해는 모빌리티 혁신법, UAM 법을 제정하는 등 모빌리티 선도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는 해였다"라며 "민·관이 함께 발굴한 과제는 모빌리티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혁신을 위해 장애가 되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국토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규제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빌리티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