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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에이전시 성범죄 의혹, 모델들의 충격적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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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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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8-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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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그라비아 보델 회사 대표 김모 씨와 소속 모델들의 갈등이 공개되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7일 방송되며, 모델들의 충격적인 폭로라는 제목으로 모델 에이전시 성범죄 의혹이 집중 조명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 7월에 SNS 팔로워 300만 여 명을 보유한 유명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의 인터넷 방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방송에는 3명의 모델이 출연하여 "소속 회사 대표였던 김상민(가명) 씨로부터 오랜 기간 성추행, 강간 등의 성폭력을 당해왔다"는 주장을 밝혔습니다.

인경 씨의 친구이자 그의 소개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다빈(가명) 씨는 "4년간 성범죄 피해를 당했지만 자신이 비난받지 않을까 걱정돼 그동안 고통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가명) 씨는 "성폭행했다는 증거를 갖고 와라"라고 반응했습니다.

다빈(가명) 씨의 요청으로 피해자들이 함께 나설 것을 부탁하자, 유사한 성폭력 피해를 당한 모델들이 연락을 하였습니다. 이 중 유민(가명) 씨는 "그만하라며 강하게 거부했지만 김 씨는 촬영에 필요한 일이라며 그녀를 성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유민(가명) 씨는 이후 김(가명) 씨와 다시 촬영을 할까봐 일부러 체중을 30kg 찌우고, 심한 공황발작을 겪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김(가명) 씨는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델들의 폭로 방송 이후에는 추가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사람들이 유민(가명) 씨를 포함해 약 10명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이었고, 미성년자도 있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가명) 전 대표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인경 씨와의 연락조차도 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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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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