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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유치원 교사에게 막말을 한 학부모가 인터넷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뒤에 "4년 전의 언행은 경솔했다"라며 "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A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4년 전의 막말에 대한 비판 댓글이 올라오자 "죄송합니다"라며 "4년 전의 언행은 경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아이의 실명을 언급하는 것은 법적인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치원 교사의 실명을 언급한 댓글을 올렸으며, "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아직 사망하지 않았습니다. 서이초 교사가 아닙니다"라고 댓글을 작성하여 논란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유치원 교사에게 "어디까지 배웠냐"며 자신의 학력을 과시한 카이스트 경영대학 졸업과 MBA가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 작가는 자신의 저서 소개에서 "언론과 국제학을 전공하고 베트남에서 2년간 봉사활동을 한 후 대한민국 출신의 엄마"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A 작가는 "사과드립니다. 제 학력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대학 출신입니다. 대전 카이스트와는 무관합니다"라고 바로잡으며 사과했습니다.

현재 해당 블로그는 삭제되었지만, 댓글은 캡처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A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A 작가는 막말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이러한 언행이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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