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하성 vs A씨, 야구 후배 폭행 고소로 격돌

메이저리거 김하성(28)의 후배 A씨가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이에 김하성은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A씨를 고소하며 양측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A씨가 김하성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2년 전 폭행 사건 이후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A씨는 김하성의 로드매니저로 미국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과 A씨는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A씨는 폭행을 빌미로 지속적으로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김하성의 주장이다.

이에 맞서 김하성은 뉴스1을 통해 국내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 A씨가 공갈 협박을 한 것으로 주장하며 A씨를 고소하였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하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OSEN은 A씨가 유명 야구인의 후예가 아닌 무명 투수 출신임을 확인했다. 양측의 주장과 진실은 조속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